경제 | 2024.04.02

특허청,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5월까지 공무원 아이디어 접수

특허청은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밝혔다.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과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이 참가해 재난·치안 분야 우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민 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www.idearo.kr)에서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오는 6∼7월 중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7∼9월 중 지식재산 전문가 및 전·현직 현장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신설된 국민 참여 부문 접수는 공무원 부문과 별도로 5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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