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4.03.18

與 TK·서울 재보궐 선거 후보자 6명 확정…임태훈 공천

국민의힘은 18일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역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로 대구·경북(TK), 서울 지역에 6명을 확정했다.

대구 구의원 후보엔 중구 가선거구의 임태훈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에선 도의원 후보에 영양군 선거구의 윤철남 전 당협 부위원장이 확정됐고, 군의원 후보로는 의성군 다선거구의 김원석 전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사무처장이 공천됐다.

서울에선 시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노원 제2선거구에 김주성 전 당협 사무국장이, 구의원 후보엔 서대문 나선거구에 목연중 전 KB국민은행 부지점장, 강남 라선거구에는 윤석민 국회의원 보좌관이 추천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45곳 중 29곳에 후보를 결정했다.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 중 나머지 16곳에 대한 공천은 유보됐다.

16곳 중 13곳은 귀책 사유가 있어 후보를 내지 않았으며, 전북 광역·기초의원 3곳은 지원자가 없어 공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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