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2024.02.29

가스公, 발전3사에 개별요금제로 LNG 공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발전소마다 개별 계약을 맺고 각기 다른 금액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제도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남부발전은 오는 2027년부터 연간 44만t,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t,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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