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01.18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예약 절차 12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온라인 예약 절차를 개선했다.

작년 11월 22일부터 국제선 항공권 예약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시한 온라인 예매 서비스 만족도 고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8월 30일 시행한 예매 절차 간소화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 및 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하고 시행한 설문조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12단계였던 예매 절차를 작년부터 고객 반응 및 의견수렴을 통해 안내페이지 통합, 필수 동의사항 위치 변경 및 일원화 등 순차적으로 개선해 작년 8월 최종적으로 예매 단계를 4단계로 개편했다.

특히, 여정 재확인부터 최종 결제까지 총 4번의 화면이동이 필요했던 절차를 한 페이지로 묶어 화면 로딩 시간이 줄어들고 예약을 한번에 확인 및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문에 참가한 고객들은 아시아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선호하는 이유로 △예약 편리성 △간편한 예약 관리(변경 및 환불 등)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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